‘주먹이 운다’ 박형근, “수월하게 이길 것”… 13초 만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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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월 22일 15시 56분


‘주먹이 운다 박형근 김뿌리’

‘주먹이 운다’에 출연 중인 박형근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김뿌리를 제압했다.

21일 방송된 XTM '주먹이 운다'에서는 용기팀(서두원, 이훈), 광기팀(육진수, 뮤지), 독기팀(남의철, 윤형빈)의 1대1 서바이벌 배틀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형근은 김뿌리와의 서바이벌 배틀에서 경기 시작 13초만에 승리를 거둬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경기 앞서 박형근은 “김뿌리가 킥복싱은 잘하는 것 같고 물론 저보다는 아니지만”이라고 말하며 “이 사람들이야 열심히 하겠지만 어차피 저한테 다 질테니까. 수월하게 이길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김뿌리는 “동생 보기 부끄럽지 않도록 경기하겠다”고 각오를 다짐했다.

경기 시작후 박형근은 김뿌리에게 강력한 프론트 킥과 무차별 파운딩을 가해 13초만에 승리했다.

‘주먹이 운다’ 박형근 승리에 누리꾼들은 “주먹이 운다 박형근, 김뿌리 실력차가 많이 난다”, “주먹이 운다 박형근, 준프로급인데”, “주먹이 운다 박형근, 선수생활 하신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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