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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지우 “남편 레이먼킴, 방송에 옛남친 나오면 한숨”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1-23 10:25
2014년 1월 23일 10시 25분
입력
2014-01-23 07:53
2014년 1월 23일 07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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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지우 옛남자친구 언급/채널A '미용실' 캡처)
'김지우 옛남자친구' '김지우 남편'
배우 김지우가 남편 레이먼 킴이 방송에 나오는 자신의 옛 남자친구를 보고 심기 불편해 한다고 말했다.
2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미용실'에는 '유부남 1000명 이럴 때 다른 여자에게 흔들린다'라는 주제를 두고 이야기를 나눴다.
과거 첫사랑과 관련한 이야기가 나오자 김지우는 "굳이 남편의 과거를 알고 싶지 않다. 우연히 알게 됐는데 남편의 전 여자친구가 모델 활동도 하시고, 되게 예쁘게 생겼더라"라고 말했다.
김지우는 반대로 남편이 자신의 과거를 알게 됐을 때를 언급했다.
김지우는 "여자연예인들이 공개연애를 하면 인터넷에 이름만 치면 다 나오지 않냐. 공개연애를 한 적이 있어서 의도와 상관없이 내 과거를 남편이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지우는 "종종 TV에 예전 남자친구가 나오는 모습을 보면 남편이 한숨을 쉬며 심기 불편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면 괜히 눈치 보인다. 쿨하게 넘어가지만, 알지 못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용실'은 대한민국 대표 여성 기혼 방송인들이 출연해 30~40대 남성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를 소재로 입담을 펼치는 토크쇼다.
김지우 옛남자친구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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