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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총 맞은 것처럼, 화냈다 사과했다가… “뭘 해도 예쁘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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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3 10:03
2014년 1월 23일 10시 03분
입력
2014-01-23 10:03
2014년 1월 23일 1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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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전지현 총 맞은 것처럼’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 출연 중인 배우 전지현이 ‘총 맞은 것처럼’을 불러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2일 ‘별그대’ 11화에서는 도민준(김수현)에게 고백했다 차인 천송이(전지현)가 ‘총 맞은 것처럼’을 부르며 좌절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술에 만취된 천송이는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을 부르며 웃음을 터뜨렸다가 엉엉 울기도 하고, 식탁 위에 올라갔다가 내려왔다가 거실을 뛰어다니며 온갖 행패를 부리기도 했다.
이어 천송이는 도민준을 부르며 전화를 받을 때까지 수십 통의 부재중 통화를 남기는가 하면 문자 메시지로 화를 냈다가 사과를 하는 모습을 남겨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전지현 총 맞은 것처럼’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전지현 보는 맛에 본다”, “이렇게 예쁠 수가 없어요”, “오래오래 기억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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