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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유준상 “타우린, 비주얼 안되지만 실력파 걸그룹”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1-23 17:17
2014년 1월 23일 17시 17분
입력
2014-01-23 16:28
2014년 1월 23일 16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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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유준상, 송영창 딸 송상은 타우린/SBS 파워FM
배우 유준상이 제작한 '타우린'이 실력파 걸그룹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는 배우 유준상과 걸그룹 타우린의 멤버인 이다연, 정가희, 송상은이 출연해 노래 실력을 뽐냈다.
이날 유준상은 타우린에 대해 "뮤지컬에서 만난 친구들인데 노래를 너무 잘한다"라며 "바로 계약하고 노래를 만들어줬다"고 실력파 걸그룹이라고 홍보했다.
이어 유준상은 "비주얼은 안 되지만 노래 실력은 좋은 친구들"이라고 솔직하게 타우린의 외모를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유준상은 타우린의 멤버 송상은이 배우 송영창의 딸이라는 사실도 밝혔다. 유준상은 "아까도 송영창 씨와 통화를 했는데 좋아하신다"라며 "송상은이 노래를 무척 잘해서 알릴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송상은이 속한 타우린은 조만간 유준상이 작사·작곡한 노래 '그대에게 다가가는 순간'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방송에서 유준상과 타우린은 즉석에서 수준급 라이브 실력을 뽐내며 청취자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타우린 송상은 송영창 딸, 노래 잘한다", "타우린 송상은 송영창 딸, 실력파 걸그룹 탄생", "타우린 송상은 송영창 딸, 데뷔 기대하겠다", "타우린 송상은 송영창 딸, 대박나길 바란다", "타우린 송상은 송영창 딸, 아빠 닮아서 끼가 많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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