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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도민준, “떠날 날 다가와…”… 폭풍눈물 ‘뚝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1-24 19:40
2014년 1월 24일 19시 40분
입력
2014-01-24 14:55
2014년 1월 24일 14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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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도민준이 폭풍 눈물을 흘렸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2회 에필로그에서는 도민준은 떠날날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날 에필로그에서 도민준(김수현 분)은 천송이(전지현 분)에게 "나는 400년 전에 외계에서 이곳에 왔고 내가 살던 별로 돌아가지 못했고 이 땅에서 400년을 살아왔다" 며 자신의 정체를 고백했다.
이어 도민준은 “떠날 날이 다가오고 있는데 기분이 어떠냐고요?”라고 말한 뒤 “글쎄요”라며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내 마음이 다 아프다”, “연기 잘 한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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