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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외설 이유 ‘19금’ 판정 ‘Fxxk U’…24일 티저 공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1-24 19:25
2014년 1월 24일 19시 25분
입력
2014-01-24 19:21
2014년 1월 24일 19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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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가인이 세 번째 솔로앨범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의 선공개곡 ‘Fxxk U’의 19금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한다.
가인의 선공개곡인 ‘Fxxk U’의 티저 영상은 오늘(24일) 정오, 멜론을 비롯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오픈한다.
앞서 ‘Fxxk U’의 파격적인 실루엣 티저컷이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오늘 공개된 ‘Fxxk U’의 티저 영상 속에는 욕실 커튼 뒤 여자의 그림자 뒤로 한 남자의 모습이 새롭게 등장하며 한층 몽환적이면서도 야릇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특히, 영상 속에서 두 남녀는 역동적이면서도 도발적인 제스처를 오직 희미한 실루엣으로만 표현하며 묘한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티저 영상의 후반부에 이르러 실루엣 사이로 가인이 얼굴을 살짝 드러내며, 베일에 가려졌던 실루엣의 실체를 밝혔다.
반면, 가인과 완벽한 호흡을 보여준 남자주인공은 여전히 비밀에 부쳐진 가운데, 오는 28일 0시에 공개되는 ‘Fxxk U’의 뮤직비디오 본편에서 확인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이 극에 달하고 있다.
한편, ‘Fxxk U’의 티저영상은 25초 가량의 짧은 영상으로, 가사에 직접적인 욕설, 외설적인 장면 반복을 이유로 19금 판정이 내려졌다.
가인의 신곡 ‘Fxxk U’은 심플하면서도 간결한 곡의 구성을 기반으로한 클래식한 기타 연주가 인상적인 곡으로, 뮤지션 범키가 피처링에 참여해 범키와 가인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완벽한 조화를 이뤄낸 템포감 있는 R&B장르의 곡이다.
또, 신곡 ‘Fxxk U’는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불안해 지는 연인들의 아이러니한 심정을 직설적이면서도 대담한 가사로 담아내며 애증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가인은 오는 27일에서 28일로 넘어가는 밤12시에 선공개곡 ‘Fxxk U’의 음원과 뮤직비디오 본편을 동시 공개하며 컴백 초읽기에 돌입한다.
동아닷컴 이충진 기자 chr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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