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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성시경 송경아 감탄, “저러다 고정 출연 하겠다”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1-25 14:52
2014년 1월 25일 14시 52분
입력
2014-01-25 14:48
2014년 1월 25일 14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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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마녀사냥’ 캡쳐
성시경 송경아 감탄
성시경이 모델 송경아의 말솜씨에 감탄했다.
24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 2부 ‘그린라이트를 꺼줘’에 게스트로 출연한 송경아가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은 자신을 닮은 여자와 바람피운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에 빠진 20대 여성의 사연이 방송됐다.
이에 송경아는 “저도 똑같은 케이스가 있었다”라며 자신이 주선한 친구가 바람을 피운걸 알고“남녀관계라 개입할 문제는 아닌 것 같지만 소개해준 사람이 바람을 피우면 어떻게 할 거냐?”물어 봤을 때에는 “죽여 버리겠다”고 대답했는데 나중에는 자신과 관계 끊었다고 말했다.
이후 “보내주신 사연의 주인공은 헤어질 마음이 없다”며, “마음을 확인하고 싶은게 더 크다”고 말해 논리 있게 말해 주변사람들을 감탄 시켰다.
이에 성시경은 “지금까지 게스트 중에 제일 잘 한다”며 “난 왜 그 얘기까지 못했지 MC인데”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성시경 송경아 감탄 소식에 누리꾼들은 “성시경 송경아 감탄, 송경아 정말 예리하다”, “성시경 송경아 감탄, 경험담이라 그런거 아닌가?”, “성시경 송경아 감탄, 저러다 고정 출연 하겠다”등의 반응을 남겼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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