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김진호는 임창정의 '그때 또다시'를 부른 '용접공 임창정' 조현민, 조성모의 '아시나요'를 부른 '논산가는 조성모' 임성현을 누르고 상금 2000만 원을 차지했다. 2등 조현민에게는 500만원, 3등 임성현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우승을 차지한 김진호는 "이 자리까지 오게 될 줄 몰랐고 어릴 적 우상이었던 휘성을 보는 게 소원이었는데 내 노래를 좋아해주시고 이렇게 가장 높은 자리까지 올려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무슨 일을 하며 살지 모르지만 이 기억을 발판 삼아 어떤 고난과 역경이 닥쳐도 희망 삼아 살아가겠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히든싱어2 왕중왕전' 김진호 우승을 접한 누리꾼들은 "'히든싱어2 왕중왕전' 김진호 우승, 실력이 대단해" "'히든싱어2 왕중왕전' 김진호 우승, 시청률 대박났네" "'히든싱어2 왕중왕전' 김진호 우승, 휘성이랑 똑같아" "'히든싱어2 왕중왕전' 김진호 우승, 다른 분들도 대단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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