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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음악회’ 장은숙 “데뷔 35주년, 눈물 날 정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1-26 19:32
2014년 1월 26일 19시 32분
입력
2014-01-26 19:32
2014년 1월 26일 1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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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열린음악회' 화면 촬영
장은숙
1970~80년대 인기 가수 장은숙이 변함없는 가창력과 미모를 과시했다.
가수 장은숙은 26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열린음악회'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으로 청중을 사로잡았다.
이날 장은숙은 롱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당신의 첫사랑', '사랑했어요', 'This Masquerade' 등 3곡을 불렀다.
그는 무대를 마친 뒤 "어느덧 데뷔 35주년"이라며 "오늘까지 열심히 달려왔다. 기뻐서 눈물이 나올 정도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장은숙은 1957년생으로 1977년 '맷돌'로 대뷔해 1995년 제28회 일본유선방송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열린음악회'에는 이용, 김바다, 소냐, 달샤벳, 장은숙, 인순이, 소프라노 윤정인 등이 출연했다.
사진=KBS 1TV '열린음악회'
<동아닷컴>
#열린음악회
#장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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