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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의 맛’ 현우, 전혜빈과 첫 만남 “가까이서보니 더 예쁘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1-27 08:53
2014년 1월 27일 08시 53분
입력
2014-01-27 08:36
2014년 1월 27일 08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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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의 맛' 현우 전혜빈 첫 만남. KBS2 ‘카레의 맛’ 방송 화면
‘'카레의 맛' 현우 전혜빈 첫 만남’
현우가 전혜빈에게 첫눈에 반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스페셜 ‘카레의 맛’에서 경표(현우 분)는 유미(전혜빈 분)를 보고 한눈에 반하는 모습을 보였다.
극중 눈물겨운 카레사랑을 보이는 유미는 형편없는 요리로 이름난 카레전문 식당의 주인이다. 유미의 식당 창문에는 ‘더럽게 맛없는 집’이라고 쓰여 있을 정도.
이날 방송에서 경표는 속상해하면서 낙서를 지우고 있는 유미를 조용히 지켜보고 있었다. 하지만 경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낯선 남자의 모습에 놀라 유미가 휘두른 장바구니에 맞아 쓰러진다.
경표는 전치 2주의 진단을 받은 뒤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고 주장하며 “내가 누구인지 알게 되는 동안 지낼 곳이 필요하다. 나 책임져라. 가게에서 지내게 해줘요”라고 유미에게 말했다.
유미는 경표의 요구를 거절했지만, 결국 경표의 고집대로 됐다. 경표는 "가까이서 보니까 더 예쁘네. 연식은 되지만”라며 유미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다.
KBS2 드라마 스페셜 ‘카레의 맛’은 카레 음식점을 운영하는 여자에게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남자와의 에피소드를 그린 1부작 멜로드라마로, 지난 26일 방송됐다.
‘카레의 맛’ 현우와 전혜빈의 첫 만남에 누리꾼들은 “‘카레의 맛’ 전혜빈 현우 첫 만남, 능글맞은 현우 연기”, “‘카레의 맛’ 전혜빈 현우 첫 만남, 캐릭터들이 재밌다”, “‘카레의 맛’ 전혜빈 현우 첫 만남, 1부작이라니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카레의 맛' 현우 전혜빈 첫 만남. 사진=KBS2 드라마 스페셜 ‘카레의 맛’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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