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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편식’ 김민율 눈물 “시금치가 싫은 이유는 초록색이라서…”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1-27 15:34
2014년 1월 27일 15시 34분
입력
2014-01-27 11:07
2014년 1월 27일 1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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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밤-아빠어디가’ 캡쳐
김민율 눈물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MBC ‘일밤-아빠어디가’에 이어 시즌2가 전파를 탔다.
26일 ‘아빠어디가’시즌2 첫 방송에서는 시즌1에 이어 방송인 김성주와 그의 아들 김민율이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는 첫 여행을 떠나기 앞서 김민율과 집에서 식사를 하는 장면이 방송이 됐다.
김민율의 편식을 하는 습관을 바로잡기 위해 김성주는 시금치와 콩나물 반찬을 내어 놓았다. 민율이 편식을 하며 시금치와 콩나물을 먹지 않으려 하자 김성주는 민율에게 “이거 안 먹으면 여행을 같이 안 간다”며 으름장을 놨다.
이에 민율은 눈물을 흘리며 콩나물을 입에 넣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또한, 민율은 “초록색은 싫다”며 먹으려 하지 않았던 시금치마저 먹어 또 한 차례 웃음을 선사했다.
김민율 눈물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민율 눈물, 여행이 좋긴 좋은가 보다”, “김민율 눈물, 눈물흘리면서도 먹는 모습 귀엽다”, “김민율 눈물, 시금치가 그렇게 싫은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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