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데프콘, 팔씨름서 괴력으로 前유도선수 꺾어 ‘깜짝’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27일 13시 55분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방송 화면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방송 화면

가수 데프콘이 전(前) 유도선수와의 팔씨름 대결에서 승리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멤버들이 경북 울진으로 '남자여행'을 떠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제작진이 제시한 미션을 통과해야만 새벽 조업을 피할 수 있었다.

죽변항에 모인 멤버들은 '스트리트 팔씨름' 미션을 받아들었고, 데프콘은 "내가 유일하게 못하는 게 팔씨름이다"라며 자신 없는 기색을 내비쳤다.

멤버들은 자신들과 스트리트 팔씨름을 펼칠 3명의 주민을 선택했고 제작진 역시 주민 3명을 섭외했다.

특히 데프콘의 상대는 큰 체구를 가진 전직 유도선수였고, 데프콘은 "진짜 무섭다"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데프콘은 상대의 손에 '손뽀뽀'를 하며 폭소를 유발했고, 괴력을 발휘하며 팔씨름 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

데프콘은 "배 타기가 정말 두려웠다"면서 감격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하지만 나머지 멤버들이 시민들과의 팔씨름 대결에서 패해 결국 벌칙을 받게 됐다,

'1박2일' 데프콘 팔씨름 괴력을 접한 누리꾼들은 "'1박2일' 데프콘 팔씨름 괴력, 역시 장사네" "'1박2일' 데프콘 팔씨름 괴력, 깨알 웃음 빵빵 터지네" "'1박2일' 데프콘 팔씨름 괴력, 힘이 장사야" "'1박2일' 데프콘 팔씨름 괴력, 손뽀뽀에 무너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1박2일' 데프콘 팔씨름 괴력.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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