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미녀삼총사'의 제작사인 쇼박스는 27일 주연을 맡은 이들 세 배우의 촬영장 모습을 공개했다.
'조선미녀삼총사' 하지원과 강예원, 가인은 '미녀'라는 이름과는 달리 얼굴에 잿가루를 묻히는가 하면 한껏 헝클어진 머리로 촬영장을 누비는 등 지저분하기 이를데 없다. 하지만 제작진 측은 하지원과 강예원, 가인이 촬영이 끝난 뒤에는 분장을 한 채로 각 스탭들과 돌아가며 기념샷을 찍어줬다고 전했다.
강도 높은 액션이 연속되는 현장에서도 하지원과 강예원, 가인 덕분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 특히 강예원은 크랭크업 후 "여자 셋이 모이면 그릇이 깨진다는 말이 있는데 우리는 왜 이렇게 촬영이 빨리 끝났을까 싶었다"라며 남다른 애정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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