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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맏형 책임감에 수심 가득… “민국이 형은 얼마나 힘들었겠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1-27 19:12
2014년 1월 27일 19시 12분
입력
2014-01-27 15:06
2014년 1월 27일 15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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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밤-아빠 어디가2’에 출연 중인 윤후가 맏형으로써 걱정을 토로했다.
26일 방송된 ‘일밤-아빠 어디가2’에서 윤후는 제작진으로부터 “맏형이 되어 축하한다”는 메시지가 담긴 카드를 전달 받고 “내가 거기서 가장 나이가 많아?”라고 말했다.
이에 아빠 윤민수는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라고 물었고 윤후는 “잘 못할 것 같아”라고 대답했다.
윤후는 동생들을 돌봐야 된다는 말에 “난 아직 준비가 안 됐다. 내가 이제 힘들어질 것 같다”며 “나는 3명까지는 돌봐줄 수 있는데 4명은 못 돌볼 것 같다. 민국이 형이 얼마나 힘들었겠냐”고 말했다.
또 윤후는 “동생들이 각자 하고 싶은 게 다르면 어떻게 하지? 동생들끼리 알아서 하면 안돼?” 라고 걱정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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