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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균, 구수한 사투리로 “예쁜 도희 만나 행복했다” 애정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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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7 19:10
2014년 1월 27일 19시 10분
입력
2014-01-27 17:33
2014년 1월 27일 17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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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균과 도희의 친분이 눈길을 끈다.
그룹 타이니지 멤버 도희는 지난 25일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쇼-세바퀴’에 출연해 tvN ‘응답하라 1994’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김성균에게 전화를 걸었다.
도희는 김성균에게 “오빠”라고 불렀고 김성균은 “누구?”라고 말했다. 이어 도희는 “윤진이”라고 했고 김성균은 “어, 윤진이가”라고 다정하게 답했다.
김성균은 “도희와 호흡이 어땠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청춘드라마를 하고 싶었는데 예쁜 도희를 만나 행복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김성균은 삼천포 말투로 “새해 복 많이 받고 행복해라”고 덕담을 건넸고 도희는 “부족했는데 항상 챙겨주고 도와주서 고맙고 2014년도 대박 나서 톱스타 되자잉”이라고 답했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 정말 친한가봐”, “둘 다 대박 났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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