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말 한마디’ 박서준, 한그루에 이별통보 후 ‘폭풍눈물’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28일 09시 29분


SBS '따뜻한 말 한마디' 방송 화면
SBS '따뜻한 말 한마디' 방송 화면

배우 박서준이 연인과 이별의 아픔에 눈물을 흘렸다.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는 박서준(송민수 역)이 연인 한그루(나은영 역)에게 이별을 통보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극중 박서준은 한그루의 언니 한혜진(나은진 역)이 자신의 누나인 김지수(송미경 역)의 남편과 불륜 관계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들은 운명의 장난처럼 상견례 자리에 모여 이같은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게 된다.

결국 박서준은 아무것도 모르는 한그루에게 진실을 알리지 못하고 이별을 통보했다. 박서준은 한그루에게 "헤어지자. 남자 여자가 헤어지는데 이유가 어디 있냐"며 "너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거짓말로 이별하려 했다.

사랑하는 연인과 억지로 헤어진 박서준은 돌아가신 아버지 산소를 찾아가 참았던 눈물을 쏟아내며 오열해 안타까움을 샀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따뜻한 말 한마디' 박서준 오열, 같이 울었다", "'따뜻한 말 한마디' 박서준 오열, 애절한 연기였다", "'따뜻한 말 한마디' 박서준 오열, 너무 슬프다", "'따뜻한 말 한마디' 박서준 오열, 안타까운 인연이다", "'따뜻한 말 한마디' 박서준 오열, 흥미진진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따뜻한 말 한마디' 박서준. 사진=SBS '따뜻한 말 한마디'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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