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휘성 소속사 YMC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김진호는 태진아가 대표로 있는 진아기획과 손을 잡고 데뷔를 준비 중이다. YMC 엔터테인먼트는 진아기획의 산하 레이블이다.
앞서 김진호는 25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2' 왕중왕전 파이널 무대에서 휘성 노래 '결혼까지 생각했어'를 완벽하게 불러 관객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결국 김진호는 '용접공 임창정' 조현민, '논산가는 조성모' 임성현을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발표 후 김진호는 "15세부터 10년 동안 화장실 거울을 보며 언제까지 음악을 이렇게 해야 하나 생각했다. 나를 세상으로 끌어내주신 '히든싱어2' 작가와 부모님, 휘성 형님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어떤 역경이 닥쳐도 이 기억을 발판 삼아 열심히 삼겠다"고 소감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히든싱어2' 김진호 가수 데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히든싱어2' 김진호 가수 데뷔, 정말 기대되네요" "'히든싱어2' 김진호 가수 데뷔, 감격스럽겠다" "'히든싱어2' 김진호 가수 데뷔, 이제 휘성의 목소리가 아닌 김진호의 목소리를 들려주겠네요" "'히든싱어2' 김진호 가수 데뷔,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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