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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병만, 정글의 법칙 중 사고 만나…“갈 때마다 두렵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1-28 13:20
2014년 1월 28일 13시 20분
입력
2014-01-28 10:33
2014년 1월 28일 1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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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병만
'힐링캠프' 김병만, 정글의 법칙 중 사고 만나…"갈 때마다 두렵다"
힐링캠프 김병만
김병만이 '정글의 법칙' 촬영 중 강물에 휩쓸린 일화를 공개했다.
김병만은 2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은 '위기의 순간이 없었나'라는 질문에 "솔직히 (정글의법칙 촬영) 갈때마다 두렵다. 물에 떠내려갈 뻔한 적도 있다"라고 답했다.
김병반은 정글 탐험 중 즉흥적으로 강을 건너려다가 물살에 휩쓸린 일화를 공개했다. 강물에 뛰어든 후에야 자신이 무거운 등산화를 신은 데다 칼까지 차고 있음을 깨달았다는 것.
김병만은 "돌아가신 할머니에게 살려달라고 기도했다"라며 "죽을 힘을 다해 헤엄친 끝에 강을 건넜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은 어린시절 개구쟁이다운 비화, 개그맨이 되기까지의 힘든 과정, 6전7기 끝에 늦깎이 대학생이 된 사연 등을 공개했다.
힐링캠프 김병만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김병만, 정말 대단한 예능인이다", "힐링캠프 김병만, 정글의법칙 잘 보고 있어요", "힐링캠프 김병만, 앞으로도 초심 변하지 말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힐링캠프 김병만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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