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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민 “‘또 하나의 약속’ 처음이자 마지막 주연, 들어와도 안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2-16 10:38
2014년 2월 16일 10시 38분
입력
2014-01-28 15:50
2014년 1월 28일 15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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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철민 주연 영화 '또 하나의 약속' 포스터)
'또 하나의 약속' '박철민'
배우 박철민이 영화 '또 하나의 약속'로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28일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꽁트의 제왕' 코너에는 배우 박철민이 출연, 자신의 첫 주연작 '또 하나의 약속'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박철민은 "'또 하나의 약속'으로 태어나 처음 주연을 맡았다"면서 "첫 주연이자 마지막 주연이 될 것"이라고 못을 박았다.
박철민은 이어 "(주연 작품이)들어와도 안 할 것"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MC 컬투가 "주연을 맡지 않겠다는 이유가 뭐냐"고 묻자 박철민은 "너무 지치더라.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져야 하고 대사 량도 너무 많다"라며 '주연배우'로서의 고충을 토로했다.
"단거리 선수다"라는 MC 컬투의 말에 박철민은 "치고 빠지는 게 훨씬 부드럽다. 다다익선이 좋다"고 답했다.
한편 박철민이 생애 첫 주연을 맡은 영화 '또 하나의 약속'은 2월 6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사진=박철민 주연 영화 '또 하나의 약속'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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