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27회 예고, 한층 더 살벌해진 궁중 암투

‘기황후 27회 예고’. 기황후 포스터

기황후 27회 예고가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MBC 드라마 ‘기황후’ 26회 마지막에 27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을 보면 기승냥(하지원 분)과 타나실리(백진희 분)의 궁중 암투가 한 층 더 살벌해진다. 원나라 황후 타나실리는 질투심에 휩싸여 “오늘 밤도 주안상을 차려 놓고 기 씨년을 불렀다?”라며 술에 취한 채 분노했다.

황제 자리를 노리고 있는 원나라 승상 연철(전국환 분)은 "황제가 주색에만 빠져 있다"며 기뻐했다. 타나실리는 “죄는 짓는 것이지만 죄인은 만드는 것이다. 기 씨년을 범인으로 만들 것이다”며 “기 씨년의 버릇을 고쳐 놓을 것이니 알아서 준비하도록 하게”라며 기승냥을 궁지에 몰아넣을 음모를 꾸몄다.

이에 기승냥은 “이번엔 내가 먼저 싸움을 걸어볼까 한다”며 타나실리와의 본격적인 싸움을 예고했다.

기황후 27회 예고를 본 누리꾼들은 "기황후 27회 예고, 기황후 너무 재밌다.", "기황후 27회 예고, 본격적으로 싸움이 시작 되는구나", "기황후 27회 예고, 누가 이길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기황후 27회 예고’ 사진 출처 = 기황후 포스터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