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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어벤져스2 오디션, 톱스타들 제치고… “다 영어실력 때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1-29 10:58
2014년 1월 29일 10시 58분
입력
2014-01-29 10:56
2014년 1월 29일 10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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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김수현 어벤져스2 오디션’
배우 김수현의 어벤져스2 오디션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음 달부터 서울에서 촬영을 시작하는 ‘어벤져스2’는 이미 할리우드 제작진이 비밀리에 내한해 강남대로, 테헤란로 등 촬영지에 대한 답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현은 어벤져스2 오디션에서 무려 40대 1의 경쟁을 뚫고서 최종 캐스팅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수현은 10세 때까지 미국에 거주하는 등 원어민 수준의 영어실력을 지닌 것이 캐스팅에 가장 큰 도움이 됐다고 한다.
과거 ‘유리엘’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김수현은 이화여대 국제학과를 졸업한 재원이기도 하다.
지난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등을 차지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김수현은 KBS 드라마 ‘도망자 플랜B’, ‘브레인’등에 출연했다.
‘김수현 어벤져스2 오디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축하할 만한 소식이네요”, “영어 정말 능통하게 하더라”, “어떤 연기할지 정말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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