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동갑 모임 ‘건전지’ 멤버와… 팬들 “그 모임 빠지면 안돼?”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30일 03시 00분


종현-이유비 열애설

남성그룹 샤이니의 멤버 종현(24·본명 김종현)과 배우 이유비(24)의 열애설에 인터넷 세상이 들썩였다.

28일 한 인터넷 매체는 종현과 이유비가 친구로 교류하다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친하게 지내는 사이일 뿐 연인은 결코 아니라며 보도를 부인했다. 종현의 열애설 보도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종현은 지난 2010년 동갑내기 배우 신세경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지만 8개월 만에 결별했다.

누리꾼의 관심은 90년생 동갑내기 가수들의 모임인 ‘건전지’로 옮겨갔다. ‘건전지’에는 종현과 이유비를 포함해 강민경(다비치), 이종현(씨엔블루), 박형식(제국의아이들)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전지’는 ‘이렇게 건전할 수 없지’의 준말이라지만 종현과 샤이니를 아끼는 일부 팬들은 인터넷상에 “건전하다지만 그 모임, 안 나가면 안 되냐 ㅠㅠ”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열애설 상대가 청초한 이미지의 이유비라는 사실을 들며 “이유비 정도면…”으로 한발 물러서는 팬도 있었다.

임희윤 기자 imi@donga.com
#김종현#이유비#열애설#건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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