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원 “이휘재 사귀기 전 변태처럼 스킨십…” 폭로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2일 18시 57분


사진제공=이휘재-문정원/KBS
사진제공=이휘재-문정원/KBS
개그맨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이 연애시절 스킨십에 대해 폭로했다.

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문정원 부부를 비롯해 네 가족이 설을 맞아 가족모임을 가졌다.

이날 문정원은 연애시절 이휘재가 사귀기도 전에 스킨십을 시도했다고 지적했다. 문정원은 "저는 떨려서 가만히 있는데 약간 변태처럼 손을 막 쓰다듬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휘재는 "그냥 손만 잡은 거였다. 만난 지 다섯 번 만에 손을 잡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문정원은 "사귀자는 말도 없이 그러니까. 사귀자고 하면 저도 스킨십할 줄 아는데"라고 반박해 이휘재를 당황시켰다.

앞서 이휘재와 문정원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를 두고 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문정원, 솔직한 이야기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문정원, 재미있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문정원, 부러운 커플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문정원, 잘 어울린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문정원, 앞으로도 기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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