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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시호 애교, 카메라 켜진 줄 모르고 추성훈에게 ‘폭풍 애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2-03 11:17
2014년 2월 3일 11시 17분
입력
2014-02-03 10:36
2014년 2월 3일 10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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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 야노시호의 애교가 관심을 모았다.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장현성, 이휘재, 추성훈, 타블로의 가족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슈퍼맨 가족들은 가족사진을 촬영한 이후 채시라의 진행 하에 막간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야노시호는 "추성훈이 카메라가 켜진 뒤에 무뚝뚝해 진다. 그럴 때는 서운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에 추성훈은 "야노시호가 원래는 안 그런데 카메라가 켜지면 애교를 피우거나 스킨십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추성훈은 "야노시호가 애교가 많느냐"는 채시라의 질문에 "애교는 보통이며 감정 기복이 심한 편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인터뷰가 끝난 뒤 추성훈과 야노시호는 카메라가 켜진 줄 모르고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선보였다.
특히 야노시호는 추성훈에게 우는 표정이나 입술을 내미는 등 다양한 표정을 지으며 폭풍 애교를 선보였고, 이에 추성훈은 애정 넘치는 눈길로 야노시호를 바라봐 눈길을 끌었다.
야노시호 애교를 접한 누리꾼들은 "야노시호 애교, 추성훈 흐뭇한 표정" "야노시호 애교, 정말 애교 많네요" "야노시호 애교, 추성훈은 행복하겠다" "야노시호 애교, 정말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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