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박철민 “무명시절, 남이 먹다 남긴 자장면 먹다 눈물 흘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2-03 11:45
2014년 2월 3일 11시 45분
입력
2014-02-03 11:13
2014년 2월 3일 11시 1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KBS 2TV '여유만만' 방송 화면
배우 박철민이 과거 무명시절의 서러움을 털어놨다.
3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배우 박철민이 출연해 자신의 연기생활과 슬픈 가족사 등을 고백했다.
이날 박철민은 "과거 일이 없을 때 오락실과 만화방을 전전했다"며 "심지어는 옆 사람이 먹다 남긴 자장면에도 손을 댔다"며 힘들었던 무명시절을 고백했다.
박철민은 "2000원을 들고 나가 만화방에서 6시간을 버텨야 하던 날이었다. 한 손님이 자장면을 시켰는데 냄새가 날 미치게 만들었다. 그날따라 자장면 비비는 소리도 더 크게 들렸다"고 털어놨다.
이어 박철민은 "그 사람이 자장면을 한 입만 먹고 만화방을 나가기에 나도 모르게 자장면을 향해 움직였다"고 말했다.
그는 "사정거리에 다다랐을 때 마치 내가 시킨 것처럼 자장면을 먹었다. 그런데 세 젓가락 먹고 나니 눈물이 났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철민은 "그때 이후로 뭐라도 해서 돈을 벌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철민은 32세의 젊은 나이에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형의 사연을 공개해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野, 대통령실 특활비 82억 전액 삭감… 與 “분풀이 예산”
[횡설수설/신광영]남의 얼굴에 두꺼비 사진 합성하면 모욕죄
[사설]與 당원게시판 논란, 韓 대표의 ‘그답지 않은’ 처신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