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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런닝맨’ 개리-송지효, “배우자 자리의 합 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2-03 19:29
2014년 2월 3일 19시 29분
입력
2014-02-03 14:59
2014년 2월 3일 14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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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효와 가수 개리가 최고의 궁합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영화 '관능의 법칙'의 주연 3인방 조민수 문소리 엄정화가 출연해 자신의 운명의 짝을 찾아가는 커플 미션 레이스가 그려졌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토정비결을 보러갔다. 토정비결을 통해 궁합이 가장 잘 맞는 5쌍의 커플을 찾는 것이 이날 방송의 천기누설 궁합 레이스였다.
애초 1라운드 열차 미션에서 정해진 짝이 있었으나 여기엔 실제 운명의 짝이 없다는 제작진의 힌트에 멤버들은 '런닝맨' 공식 월요커플인 개리와 송지효에게 한 팀을 해보라고 조언했다.
실제로 마지막 라운드에서 송지효와 개리는 운명의 커플임이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우리도 무척 놀랐다. 전문가에 의뢰한 사주에 모든 궁합 조건이 다 들어가 있다"고 말했고 두 사람의 사주에는 "배우자 합이 있고 서로에게 참 잘 맞는 사주"인 것으로 밝혀졌다.
누리꾼들은 “제발 사귀어라” “너무 잘 어울린다” “보기만 해도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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