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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강신주, 김제동 외모 지적에 “잘생기지도 않은 분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2-04 09:29
2014년 2월 4일 09시 29분
입력
2014-02-04 08:42
2014년 2월 4일 08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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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힐링캠프' 강신주, 김제동 외모 지적에 발끈/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힐링캠프'에 출연한 돌직구 철학자 강신주 박사가 김제동의 외모 지적에 발끈했다.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철학박사 강신주가 출연해 출연자들의 고민상담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이경규는 강신주 박사의 등장에 "첫 철학박사 출연이라 기대를 많이 했는데 외모나 분위기가 독특하다"라며 강신주 박사의 외모에 대한 느낌을 밝혔다.
이어 MC 김제동은 "수리부엉이를 닮았다"라며 강신주 박사의 외모를 평가했고, MC 성유리는 "말씀 중에 계속 코에 손이 쑥쑥 들어간다"고 말했다.
이에 강신주 박사는 "그다지 잘생기지도 않으신 분들이 제 외모를 가지고 이야기를 한다"라고 발끈하면서 "'힐링캠프' MC중 성유리 씨를 빼고는 내 외모가 꿇리지 않는다"라고 외모 자신감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힐링캠프' 강신주 외모 언급에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강신주, 김제동 과감한데" "'힐링캠프' 강신주, 정말 수리부엉이 느낌이…" "'힐링캠프' 강신주, 외모 자신감 멋져요" "'힐링캠프' 강신주, 돌직구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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