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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별그대’ 붕붕이 일기… “1인칭 주인공 시점, 빵 터졌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2-04 09:13
2014년 2월 4일 09시 13분
입력
2014-02-04 09:10
2014년 2월 4일 09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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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SBS
‘별그대 붕붕이 일기’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 천송이(전지현)의 애마 ‘붕붕이’가 쓴 가상일기가 화제다.
‘붕붕이’는 드라마 ‘별그대’ 속 천송이가 타고다니는 자동차. 천송이가 한유라(유인영)의 의문사 때문에 소속사의 지원이 끊긴 후부터 등장한 애마다.
특히 아이디 ‘은빛토깽’를 사용하는 네티즌은 그림일기 형식으로 재치있게 작성된 ‘붕붕이 일기’를 공개했다. 이 일기는 초등학생인 붕붕이가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쓴 것처럼 쓰여졌다.
이 일기에는 ‘“우리 붕붕이~ 오랜만에 달려볼까?” 주인님이 내 귀에 가방을 걸고 도로 한복판을 질주하셨다. 뒤에 친구들이 빵빵거렸다. 큭’이라고 적혔다.
방송 캡처
‘별에서 온 그대’의 한 제작진은 “자동차가 이렇게 일기를 쓴 내용은 ‘별그대’가 처음 일것이다”며 “그만큼 드라마에 대한 인기가 많다는 뜻인데, 이를 제작해준 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별그대 붕붕이 일기’를 본 네티즌들은 “이렇게 웃긴 패러디는 처음!”, “별그대 붕붕이 일기 귀엽다”, “진짜 빵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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