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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우리동네 예체능’ 김혁 폭풍눈물 “잊었던 꿈 이뤘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2-05 10:21
2014년 2월 5일 10시 21분
입력
2014-02-05 09:12
2014년 2월 5일 09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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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우리동네 예체능' 김혁 눈물/KBS
우리동네 예체능
농구선수 출신 배우 김혁이 눈물을 흘렸다.
4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김혁을 비롯한 출연진이 서울팀과 농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혁은 농구선수 출신답게 예체능팀에서 맹활약했다.
김혁이 속한 예체능팀은 서울팀을 상대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64대 62로 이겼다. 특히 김혁은 62대 62로 동점인 상황에서 종료를 코앞에 두고 자유투 2개를 얻어내 이를 모두 성공시키며 승리를 이끌었다.
앞서 김혁은 고등학교 시절 농구선수로 활동했으나 발목부상으로 선수생활을 접었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 김혁은 "지금까지 잊고 있었던 꿈을 찾게 해줘서 감사하다"라며 "무엇보다 소중한 사람을 만나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우리동네 예체능' 김혁 눈물, 같이 울었다", "'우리동네 예체능' 김혁 눈물, 감동적이었다", "'우리동네 예체능' 김혁 눈물, 마음고생 느껴진다", "'우리동네 예체능' 김혁 눈물, 부담 됐을 듯", "'우리동네 예체능' 김혁 눈물, 승리 축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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