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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뛴다 시민영웅, 기절한 여성 부축해… “아직 살맛나는 세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2-05 13:42
2014년 2월 5일 13시 42분
입력
2014-02-05 13:41
2014년 2월 5일 13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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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심장이 뛴다'
‘심장이 뛴다 시민영웅’
‘심장이 뛴다’에서 시민영웅이 등장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한 여성이 만원버스 안에서 기절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장동혁과 김소라 대원이 버스 정류장으로 출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대원들이 도착하자 한 남성은 “버스 안에서 여성이 부들부들 떨다가 기절을 했다”면서 당시 상황을 침착하게 설명했다.
이 남성은 여성이 차 안에서 쓰러졌는데도 아무도 나서지 않자 자신이 직접 여성을 부축해 데리고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조동혁은 심장이 뛴다 시민영웅에 대해 “아직까지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신 분들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살맛나는 세상인 것 같다”면서 흐뭇해했다.
‘심장이 뛴다 시민영웅’을 본 네티즌들은 “이런 사람이 있다니 대단해”, “아직 살맛나는 세상이네”, “심장이 뛴다 재밌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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