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거지, 내시, 몸종 그리고 변태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기방, 라미란, 이병준, 최우식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최우식은 자기 소개를 하면서 "가끔 정말 거세를 했느냐고 질문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아니다. 상남자이고 싶은 최우식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이 "누가 그런 질문을 하느냐"고 질문하자 최우식은 과거 SBS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 내시 역을 맡은 것을 보고 그런 질문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우식은 "라디오 스타를 해외 교포들이 많이 보더라"면서 캐나다에 있는 친형을 향해 "최규식 보고 있냐"고 호통쳐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최우식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최우식, 내시 역할을 맡았었구나" "라디오스타' 최우식, 거세했냐고 물어보다니 너무했네" "라디오스타' 최우식, 그런 질문에 대답하기도 민망했겠다" "라디오스타' 최우식, 거세 질문 장난이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라미란은 19금 노출연기와 홍석천과의 키스신 비화 등 거침없는 폭로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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