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부산집 공개, 색소폰-샹들리에 ‘우아한 인테리어’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6일 10시 30분


오상진 부산집 공개. KBS 제공
오상진 부산집 공개. KBS 제공
방송인 오상진이 부산에 있는 본가를 공개했다.

5일 방송된 KBS2 '맘마미아'에서는 오상진과 개그맨 허경환, 의사 양재진 등 3명의 싱글남들이 엄마와 생활하는 24시간이 그려졌다.

이날 오상진은 부산에 있는 집을 방문해 가족과 오랜만에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방송에서 공개된 오상진의 집은 긴 복도와 널찍한 생활공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거실에는 오상진 아버지의 취미인 색소폰과 화려한 샹들리에가 더해져 은은한 멋을 더했다.

그런데 본가에는 오상진의 방은 없었다. 오상진은 서울에서 오랫동안 혼자 생활했기 때문에 부산 집에는 따로 방을 마련하지 않았다는 것. 그 대신 오상진의 부모의 방과 할머니의 방을 소개했다.

오랜만에 아들을 본 오상진의 부모는 "너무 살이 빠졌다"며 안쓰러움을 드러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오상진 부산 집 공개, 넓고 좋다", "오상진 부산 집 공개, 단란해 보인다", "오상진 부산 집 공개, 따뜻한 분위기다", "오상진 부산 집 공개, 고급스러운 인터리어다", "오상진 부산 집 공개, 잘 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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