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미 “아들, 아이비리그 등 40개 대학 입학 가능권”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6일 14시 37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윤영미가 아들이 미국 아이비리그에 속하는 브라운대학교를 비롯해 40여 개의 대학교에 입학 가능한 수준이라고 자랑했다.

윤영미는 6일 방송되는 채널A 고부 토크 프로그램 '웰컴 투 시월드'에서 "이번에 큰아들이 미국의 대입 모의고사인 PSAT 시험을 봤는데 브라운 대학을 비롯한 아이비리그 등 40여 개 대학교에서 합격 가능 통지를 받았다"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윤영미의 아들은 아직 미국 대입자격시험(SAT)을 치를 학년은 안 됐다고 한다.

이에 함께 출연한 윤영미의 시어머니 이희종 씨는 "영어도 못하지만, 손주들 위해 중학교 때부터 함께 미국에 공부를 하러 갔다"고 말하며 손주들을 위한 교육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친할머니 VS 외할머니'라는 주제로 친할머니와 외할머니의 손주 쟁탈전을 두고 시월드와 며느리월드 사이의 토크 공방전이 펼쳐진다.

아들의 뛰어난 공부 실력을 밝힌 윤영미 외에 전원주, 송도순, 우지원, 김지선 등이 출연해 친할머니와 외할머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려준다.

한편 꽃미남 농구선수 출신 우지원은 이날 "장모님이 손녀보다 강아지를 더 좋아한다"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우지원은 장모님의 반대로 한 번도 아이를 외가에 맡겨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우지원은 "강아지를 4마리를 키우시는 장모님이 세상에서 제일 아끼는 건 강아지"라며 "강아지 사랑은 넘치지만, 아이들을 외가에 맡기려고 하면 손사래를 치신다"며 서운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우지원은 "하루만이라도 강아지들을 밖으로 내놓고 아이들이 할머니 품에 안겨서 자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다"고 간곡하게 부탁을 했는데…. 우지원의 장모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6일 목요일 밤 11시 채널A에서 방송하는 '웰컴 투 시월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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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추천 많은 댓글

  • 2014-02-06 14:49:55

    미국 대학들은 SAT 점수 하나로 합격시키는 학교 없는데...정식 합격통지서 받은것도 아닌 모의SAT 점수가지고 공개장소에서 저런 말하는거 참으로 낯설다. 이번 한국에 수능 만점받고도 서울대, 고려대 입학탈락한 사례가 나왔는데 미국은 그런 일이 비일비재한데 말입니다.

  • 2014-02-07 04:24:00

    참 말이 아다르고 어 다른데.. PSAT 성적으로 좋은 대학 40개 합격 가능 통지를 누구로 부터 받았는지.. PSAT 성적으로 합격 가능 통지 보내는 미국 대학은 없습니다. 그리고 SAT 만점 받고도 stanford같은 명문 대학은 거의 반 이상이 떨어지는데...

  • 2014-02-07 09:12:48

    이런 구라를 치는 인간이나, 이걸 받아서 기사를 쓰는 기자나 다 같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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