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탐정특집을 맞아 본격적인 사건 추리를 시작하기 전 첫 출근한 스태프 중 한 명에 대해 추리했다.
정
형돈은 "새 패딩으로 보아 설 보너스로 받은 돈으로 옷을 샀다. 그 옷을 자랑하려고 오늘 입고 온 것이다"고 추리했다. 이에
스태프는 "네. 맞다"고 답했다. 정형돈은 그냥 던진 자신의 추리가 소름끼치게 일치하자 깜짝 놀랐다. 정형돈은 "어머 왜
그랬어요"이라며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정형돈은 "그냥 패딩이 새 것처럼 보였고 설 연휴가 얼마 지나지 않아 보너스 받은 것이라 생각했다"고 설명하며 스스로의 추리력에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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