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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제주도 사투리…“나 오늘 동 봉갔는데 밥 먹언?” 무슨 뜻?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2-08 21:53
2014년 2월 8일 21시 53분
입력
2014-02-08 21:50
2014년 2월 8일 21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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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제주도 사투리. 사진 MBC '우리 결혼했어요4' 방송화면 캡처
'정준영 제주도 사투리'
가수 정준영이 제주도 사투리로 화제다.
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정준영 정유미는 제주도 여행을 떠나기 전 이야기를 나눴다.
정준영은 "본집 제주도다. 제주도는 사투리 쓰는거 알지?"라고 아는체 했다. 정유미가 "혼저옵서예, 경 그럼수꽈?"라고 제주도 사투리를 하자 정준영은 자신의 제주도 사투리 실력을 선보였다.
정준영은 "밥먹었어가 뭔줄 아냐"며 "밥 먹언?"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 오늘 돈 주웠는데 이따 밥 먹을래?는 나 오늘 동 봉갔는데 밥 먹언?이다"고 사투리를 했다.
정준영은 "내 호적이 제주도로 올려져 있다. 가족같은 섬이다"라고 고백했다.
정준영 제주도 사투리를 접한누리꾼은 “정준영 제주도 사투리, 귀엽네”, “정준영 제주도 사투리,어울려”, “정준영 제주도 사투리, 제주도 사투리 더 궁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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