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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현-한영, '도전천곡' MC욕심 “우리가 다시 한번”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2-09 09:56
2014년 2월 9일 09시 56분
입력
2014-02-09 09:56
2014년 2월 9일 09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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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도전천곡’
'유정현-한영'
방송인 유정현, 한영이 SBS '도전천곡' MC 자리를 욕심냈다.
9일 오전 방송된 '도전천곡'(진행 이휘재, 장윤정)에서는 과거 MC였던 유정현 한영이 출연했다.
장윤정은 "원래 유정현 씨와 내가 하고 있었는데 내가 가고 한영 씨가 왔다"고 운을 뗐다.
한영은 "그러면 이제 장윤정 씨가 가면 내가 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윤정은 "이 자리를 탐내시는 분들이 많다"고 말했다.
유정현은 "바뀌려면 싹 바뀌어야 한다. 남자도 이참에 바꾸자"고 제안했다. 한영은 "어느 쪽이 되어도 나는 좋다"고 화답했다.
그러자 이휘재는 "쌍둥이들아, 아빠는 꼭 자리를 지킬 것이다"고 말해 좌중을 웃게 했다.
이날 '도전천곡'에는 유정현 한영, 장미여관, 위일청 최진이, 김정렬 양지원, 김성수 김한샘, 레인보우 블랙(김재경 고우리 오승아 조현영) 김태환 한민관이 출연했다.
사진=SBS '도전천곡'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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