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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연기자 공정환, MBC 새 일일 ‘엄마의 정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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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4-02-12 17:23
2014년 2월 12일 17시 23분
입력
2014-02-09 17:32
2014년 2월 9일 17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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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공정환. 사진제공|참엔터테인먼트
연기자 공정환이 MBC 새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을 통해 매일 저녁 시청자와 만난다.
‘엄마의 정원’은 현재 방송 중인 ‘제왕의 딸 수백향’의 후속 드라마. 때로는 갈등하지만 결국 서로를 향한 믿음과 사랑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가족의 이야기다.
공정환은 이 드라마에서 이탈리아 레스토랑의 사장이자 셰프 변태수를 연기한다. 세련된 외모와 감각을 지닌 인물로 여성들에겐 선망의 대상인 남자다.
그동안 영화 ‘전우치’와 ‘황해’ ‘퍼펙트 게임’ 등의 작품과 드라마 ‘빛과 그림자’ ‘대왕의 꿈’에서 활약하며 다양한 개성을 보여줬던 공정환은 이번엔 한층 부드러운 이미지로 시청자를 공략하겠다는 각오다.
소속사 참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8일 “처음 도전하는 셰프 역할을 두고 상당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며 “드라마의 현실성을 높이기 위해 직접 요리 수업을 받으며 전문 지식은 물론 기구 사용 법 등을 꼼꼼하게 익히고 있다”고 밝혔다.
‘엄마의 정원’은 앞서 ‘반짝반짝 빛나는’ ‘종합병원2’ 등을 연출한 노도철 PD와 ‘사랑해 울지 마’를 집필한 박정란 작가가 호흡을 맞추는 드라마이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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