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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미스가 간다’ 송은이 “알고보면 원조 베이글녀” 깜짝 고백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2-12 09:12
2014년 2월 12일 09시 12분
입력
2014-02-12 09:12
2014년 2월 12일 09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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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송은이. 엠넷 '골드미스가 간다' 화면 촬영
개그우먼 송은이가 '원조 베이글녀'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의 예능프로그램 '비틀즈코드 3D'에서는 송은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들은 송은이에 대해 "송은이가 '원조 베이글녀'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에 송은이는 쑥스러운 듯 미소를 짓다가 "목욕탕에 가면 여자 동료들이 다들 부러워 한다"고 인정했다.
이어 송은이는 "과거 '골드미스가 간다'에서 화보를 찍었는데 화제가 됐다"면서 "가슴골이 보이는 드레스를 입었는데 엄청났었다"고 자화자찬했다.
송은이는 '볼륨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지 않냐'는 질문에는 "나중에 한 사람한테만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송은이는 2008년 방영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송은이는 볼륨 몸매가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고 출연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골드미스가 간다' 송은이 드레스 화보, 글래머라니 의외다", "'골드미스가 간다' 송은이 드레스 화보, 다시 보고 싶다", "'골드미스가 간다' 송은이 드레스 화보, 원조 베이글녀라니 놀랐다", "'골드미스가 간다' 송은이 드레스 화보, 몸매 좋다", "'골드미스가 간다' 송은이 드레스 화보, 부러운 이야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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