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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19금 노출’로 성인돌 변신? 평균 나이 ‘21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2-12 15:26
2014년 2월 12일 15시 26분
입력
2014-02-12 14:55
2014년 2월 12일 14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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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텔라 '마리오네트' 뮤직비디오
걸그룹 스텔라의 신곡 '마리오네트' 뮤직비디오가 과도한 19금 섹시 콘셉트로 선정적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더구나 스텔라 멤버들의 나이가 20대 초반이라는 점에서 제 나이에 맞지 않는 옷을 입은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스텔라의 멤버 전율은 20세, 효은과 민희는 21세, 가영은 23세다. 평균 나이 21살로 이제 막 학생 티를 벗고 성인으로 가는 단계에서 '성인돌'의 콘셉트를 선보인 것.
걸그룹 중 섹시 콘셉트를 내세우는 걸그룹을 이른바 성인돌이라고 부른다. 대표적인 성인돌로는 브라운아이드걸스를 들 수 있다. 4인조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들은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나이로 평균 31세다.
이와 비교하면 스텔라는 무려 10년이나 앞서 성인돌의 모습을 선보인 셈이다.
한편, 스텔라는 12일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인 '마리오네트'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마리오네트' 뮤직비디오에는 속옷 차림의 란제리 룩이나 수영복 형태의 보디수트를 비롯해 상의를 탈의한 스텔라 멤버들의 파격적인 모습이 담겨 있다.
스텔라의 '마리오네트' 뮤직비디오는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방송 심의에서 '청소년 시청 불가' 판정을 받았다. 스텔라는 13일 케이블채널 엠넷의 '엠카운트다운'에서 '마리오네트' 컴백 무대를 갖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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