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가 화장품 업체로부터 모델료를 돌려달라는 소송을 당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화장품 업체 M사는 “모델료로 지급한 3억원을 돌려달라”며 이영애의 오빠가 대표이사로 있는 S사를 상대로 반환금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 M사는 S사와 2012년 화장품 사업제휴를 추진했고 모델료로 이영애 측에 선지급금 3억원을 지불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영애 측은 모델로서 의무를 다했기 때문에 3억원을 돌려줄 이유가 없으며, 제조 과정과 다단계 방식을 문제로 삼았지만 M사가 수용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엔터테인먼트부]
-
- 좋아요
- 0개
-
- 슬퍼요
- 0개
-
- 화나요
- 0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