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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별그대’ 전지현 고등학생 변신… 양갈래 머리에 교복까지 ‘웃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2-13 09:51
2014년 2월 13일 09시 51분
입력
2014-02-13 09:46
2014년 2월 13일 09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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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고등학생 변신’
‘별그대’ 전지현이 고등학생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에서 천송이(전지현)는 늙지 않는 도민준(김수현)의 능력에 좌절했다.
이날 천송이는 도민준과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그런데 얼굴은 그대로던데…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도민준은 “우리 별에서의 시간 개념은 많이 다르다. 노화 속도도 마찬가지고”라고 답했다.
그러자 천송이는 “나는 피부도 늘어지고 주름도 생기고 호호할머니가 될텐데”라며 걱정했다. 이후 그는 마스크팩을 하는 등 주름에 크게 신경썼다.
특히 천송이는 어려보이기 위해 고등학생 교복을 입어 동생 천윤재(안재현)와 도민준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전지현 고등학생 변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양갈래 머리, 이렇게 귀여울 수가!”, “전지현 고등학생 변신 대박이다”, “이 누나, 30대 맞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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