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네 식구들’ 오현경 마지막 촬영 인증샷, 재결합?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13일 11시 26분


사진=곰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곰엔터테인먼트 제공
'왕가네 식구들'

배우 오현경이 KBS 2TV 주말극 '왕가네 식구들' 50회 마지막 촬영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왕가네 식구들' 제작진 측은 지난 12일 서대문구 홍은동에서 진행된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 촬영에서 찍은 왕수박 역 오현경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오현경은 마지막 회인 50회 대본을 들고 미소 짓고 있다.

오현경은 "'왕가네 식구'들과 함께한 7개월 동안 값진 깨달음을 알았습니다. 눈빛에 진심을 담아야만 진실한 연기를 할 수 있고, 서로 교류할 수 있다는 것. 그 깨달음과 뿌듯함, 기쁨과 감사함을 알게 해주신 왕가네 식구들 배우, 스텝, 시청자분들께 감사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저 또한 왕수박으로 지내오면서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다들 또 다른 출발을 위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마지막 촬영 소감을 밝혔다.

또한 부부로 나왔던 배우 조성하와 함께 마지막 촬영 인증샷도 선보였다. 종영까지 2회 앞둔 '왕가네 식구들'은 왕수박(오현경 분)과 고민중(조성하 분)의 재결합이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사진 속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왕가네 식구들'이 종영까지 2회 남겨둔 가운데, '왕가네 식구들' 후속으로 이서진, 김희선 주연의 '참 좋은 시절'이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사진=곰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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