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스타나눔 자선경매가 11일부터 인터넷 쇼핑몰 옥션을 통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별에서 온 그대' 출연배우인 전지현, 김수현, 유인나, 박해진, 신성록이 내놓은 물품의 입찰 가격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별에서 온 그대' 경매에서 전지현은 숄더백과 귀걸이를, 김수현은 니트를 내놓았다. 유인나는 시계를, 신성록은 화이트 재킷을 내놓았으며 박해진은 운동화를 기부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1000원으로 시작한 이 물품들은 입찰 가격이 치솟으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13일 오후 3시 현재 전지현의 숄더백은 180만 원, 귀걸이는 38만200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김수현 니트는 700만 원이라는 높은 가격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12일 김수현 니트는 10억 원까지 치솟았으나 이는 시스템 오류로 확인됐다.
유인나가 내놓은 시계는 현재 10억 원을 기록하고 있으나 이 역시 시스템 오류로 보인다. 신성록 재킷은 20만4000원, 박해진 운동화는 70만 원을 기록하고 있다.
'별에서 온 그대' 경매는 14일까지 진행되며, 낙찰 금액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별에서 온 그대' 경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별에서 온 그대' 경매, 가격 장난 아니네" "'별에서 온 그대' 경매, 김수현 니트 갖고 싶다" "'별에서 온 그대' 경매, 신성록 재킷 가격 굴욕" "'별에서 온 그대' 경매, 최종 낙찰가는 얼마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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