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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전지현 고등학생 변신에 “뭐야”… 짜증 대폭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2-13 17:36
2014년 2월 13일 17시 36분
입력
2014-02-13 17:32
2014년 2월 13일 17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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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고등학생 변신’
배우 전지현이 고등학생으로 변신해 온종일 화제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 16화에서 천송이(전지현)는 ‘외계인’ 도민준(김수현)에게 “얼굴은 그대로던데…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도민준은 “이곳(지구)과 우리 별의 시간 개념은 다르다. 노화 속도도 마찬가지고”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천송이는 “나이 들면 나는 주름도 생기고 호호할머니가 될텐데”라며 걱정했다.
이후 천송이는 도민준 앞에서 어려보이기 위해 교복을 입고 고등학생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누나의 모습에 동생 천윤재(안재현)는 “뭐야? 고등학생이냐”고 핀잔을 줬다.
‘전지현 고등학생 변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전지현을 본 안재현 표정, 진심 같더라”, “전지현 고등학생 변신에 안재현 반응 진짜 귀여웠다”, “안재현 연기도 잘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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