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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조승우 ‘신의 선물’ 대본리딩, “믿고 봐 달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2-14 00:05
2014년 2월 14일 00시 05분
입력
2014-02-14 00:04
2014년 2월 14일 00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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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보영 조승우 ‘신의 선물’ 대본리딩, “믿고 봐 달라”
이보영 조승우 대본리딩.
이보영, 조승우 등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선물-14일’ 출연 배우들의 첫 대본 리딩 모습이 공개됐다.
‘신의선물’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지난 3일 서울 강남의 한 북카페에서 진행된 대본 리딩 현장 모습이 담겨있다. 이보영, 조승우를 비롯해 김태우, 정겨운, 강신일, 주진모, 한선화, 바로, 김유빈 등 20여 명의 출연진이 한 자리에 모여 드라마의 시작을 알린 것.
주연 배우들은 이미 캐릭터에 녹아든 모습이었다. 이보영은 유괴된 딸을 구하기 위해 시간 여행을 하는 ‘김수현’ 역할로 이날 8페이지에 달하는 대사 분량을 막힘없이 연기해내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승우 역시 흥신소를 운영하는 ‘기동찬’ 역할을 능청스럽게 소화하면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의선물’ 측은 “이보영과 조승우의 조합을 믿고 봐 달라”며 “추리의 재미, 롤러코스터 같은 반전, 짜릿한 스릴을 모두 담았다. ‘신의선물’ 매력에 100% 빠질 것으로 확신 한다”고 설명했다.
이보영 조승우 대본리딩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캐스팅도 화려하고 장르도 기대된다”, “이보영 조승우 대본리딩, 정말 재밌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신의선물-14일’(이보영 조승우 대본리딩)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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