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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나혼자산다’ 홍진호 “김가연 같은 女 절대 만나면 안돼”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2-15 10:26
2014년 2월 15일 10시 26분
입력
2014-02-15 10:26
2014년 2월 15일 10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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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나 혼자 산다' 화면 촬영
'홍진호' '김가연' '임요환'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배우 김가연 관련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홍진호는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재미있게 보셨나요? 중간에 제가 가연이 누나에 대해 한 얘기는 워낙 친하다 보니 약간 오바해서 말한 게 지금 좀 화근이 된 거 같아요"라는 글을 올렸다.
홍진호는 이어 "제가 제 친분만 생각해서 말한 게 오해를 부른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오해들은 접어주세요!! 늦은 시간 즐거운 새벽 되시구요! 굳밤!"이라고 덧붙여 논란이 된 발언을 해명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홍진호는 김가연과 전화 통화를 하는 임요환에게 "무섭다. 가연 누나가 임요환을 너무 가둬두는 것 같다. 가연이 누나 같은 스타일은 절대 만나면 안 되겠다고 생각한다"고 농담을 던진 바 있다.
홍진호 김가연 발언 해명 소식에 누리꾼들은 "홍진호, 김가연이 정말 무서운가?", "홍진호, 재밌었어요", "홍진호, 김가연이랑 정말 친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홍진호
#김가연
#임요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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