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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 “나는 레즈비언… 이젠 고통받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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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4-02-16 08:54
2014년 2월 16일 08시 54분
입력
2014-02-16 08:49
2014년 2월 16일 08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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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렌 페이지 커밍아웃 ’
할리우드의 유명 배우 엘렌 페이지가 동성애자라며, 커밍아웃을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4일(현지시각) 미국 할리우드 리포트 등 매체들은 엘렌 페이지가 최근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에서 열린 인권관련 회의에 참석해 자신이 동성자애임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들 매체들은 엘렌 페이지가 “내가 동성애자이기 때문에 이곳에 왔다. 내가 다른 사람들과 다르기 때문에 조금 더 쉽게 변화를 만들고 다른 사람들을 쉽게 도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엘렌 페이지는 “이제 더는 숨어서 거짓말하고 싶지 않다. 지난 몇 년 동안 동성애자라는 사실이 알려질까 두려워 고통을 겪었는데 이제 고통받지 않겠다”고 고백해 시선을 끌었다.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엘렌 페이지 커밍아웃, 정말인가?”,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 용기가 대단하다”, “엘렌 페이지 커밍아웃, 이 배우 정말 좋은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엘런 페이지는 지난 1997년 영화 ‘핏 포니’으로 데뷔한 후 ‘주노’, ‘인셉션’, ‘로마 위드 러브’ 등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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