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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하루 ‘지드래곤앓이’ 상상이상, 뮤비 보면 얼굴 빨개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2-16 18:20
2014년 2월 16일 18시 20분
입력
2014-02-16 18:20
2014년 2월 16일 18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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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슈퍼맨이돌아왔다' 타블로/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타블로' '이하루' '빅뱅'
'슈퍼맨이 돌아왔다' 타블로의 딸 하루가 '지드래곤앓이'로 미소를 자아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같은 소속사인 그룹 빅뱅을 만난 타블로 딸 하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타블로는 딸 이하루의 '지드래곤앓이'가 상상 이상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타블로는 "빅뱅을 만나본 적도 많은데 최근 심상치않은 게 하루가 지용이 솔로앨범 뮤비를 보면서 부끄러워하고 그런다. 얼굴도 빨개진다"며 "거의 뭐 하루가 생각하는 남자의 경지에 있지 않나"고 털어놨다.
이날 타블로는 하루와 함께 빅뱅 콘서트장을 찾은 가운데, 하루는 지드래곤을 보고 얼굴도 제대로 쳐다보지 못할 정도로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루는 부끄러워하면서도 지드래곤의 주먹인사를 받아들여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슈퍼맨이돌아왔다' 타블로/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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