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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헨리, 입대하자마자 후회 “이렇게 심할 줄 몰랐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2-16 20:45
2014년 2월 16일 20시 45분
입력
2014-02-16 20:45
2014년 2월 16일 2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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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짜사나이' 헨리/MBC '일밤-진짜 사나이' 캡처)
'진짜사나이' 헨리
'진짜사나이' 헨리가 입소 직후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캐나다 출신의 헨리는 16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훈련소 입소 직후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헨리는 자신이 생각한 군대와 한국 군대가 너무나 다르다는 사실을 접하고 충격에 빠졌다. 헨리는 '다나까' 말투는 물론 관등성명까지 제대로 대지 못해 연신 얼차려를 받았다.
결국 헨리는 첫 훈련도 받기 전에 박건형에게 "후회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에 박건형이 "지금까지 아무 것도 안 했다"고 말하자 헨리는 "이렇게 심할 줄 몰랐다"고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헨리 박건형 케이윌 천정명 등 4명의 신멤버가 신병 훈련소에 들어가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짜사나이' 헨리 모습에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헨리, 너무 순진한 거 아냐?" "'진짜사나이' 헨리, 귀여워" "'진짜사나이' 헨리, 한국 군대에 질리겠네" "'진짜사나이' 헨리, 벌써 후회하면 어떡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진짜사나이' 헨리/MBC '일밤-진짜 사나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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