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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 왕가네 30년 후 이야기… “갑자기 마무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2-17 14:09
2014년 2월 17일 14시 09분
입력
2014-02-17 14:09
2014년 2월 17일 14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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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왕가네 식구들'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 왕가네 30년 후’
네티즌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가 구설수에 올랐다.
지난 16일 종영한 KBS 2TV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에서는 왕가네 30년 후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왕가네 30년 후에는 왕광박(이윤지)의 환갑잔치를 위해 모두 모인 가족들의 모습이 등장했다.
극 중 왕봉(장용)의 가족들은 사위들의 도움으로 잃어버린 집을 되찾았고, 왕수박(오현경)은 가방 디자인을 공부하기 위해 이탈리아 유학길에 오르는 등 대부분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됐다.
그러나 종영 직전까지 막장 논란에 휩싸였던 ‘왕가네 식구들’의 급작스런 마무리에 네티즌들은 황당한 반응을 내보였다.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 왕가네 30년 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3년 후도 아니고 30년 후?”, “시트콤인 줄 알았네”, “뭔가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후속으로는 이서진과 김희선 주연의 ‘참 좋은 시절’이 오는 22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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